[심증취재] 폐철도받침목(폐기물)충남 금산군 관내 임야 및 농지 100만톤(추정) 이상 불법 야적 '환경오염 '심각(?)
100만톤 (추정)불법 야적 후 임야 및 농지 황폐화,,, 행정 대집행 강행해야... 폐침목 유해성 인식 필요... 대형 산불화재 원인
기사입력 2025-12-04 09: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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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전원주택 및 기타 조경 시설물에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는 목침목의 유해성 인식이 시급하다. 철도침목은 용도에 맞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크레오소트유라는 유해성물질로 방부처리된 것이다.충남 금산군 진산면 태고사로 61-29번지의 임야 및 농지에 100만톤 이상 폐기물(폐철도치목)이 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위성 사진에 표기 된 사각형으로 보이는 것이 모두 폐기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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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용 목재 받침목이 철도레일 등의 받침 목적으로 사용된 후 폐기물로 발생되는 경우에는 폐유기용제,폐페인트 및 폐락카,폐유 등 유해물질 함유기준 미만일 경우에 재활용 된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자원의 재활용 차원에서 경제적인 목자재로 여기고 집을 짓거나 데크 등 인체와 접촉이 있는 주거 공간 내에 활용하고 있어 그 문제가 심각하다. 크레오소트유는 가연성 물질이므로 대형 산불화재의 위험성이 있다.
온누리환경연합 중앙회는 지난 8월 충남 금산군 진산면 태고사로 61-29번지 외 2곳을 방문했다.
폐철도침목(폐철도받침목과 불용콘크리트 받침목) 추정물량 100만톤을 임야 및 농지에 불법 야적 및 바닥에 포설하는 등 불법적인 행위를 중단 요청했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3차례나 민원을 제기한 바 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
더 큰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폐철도침목(폐기물) 처리를 위해 행정대집행을 통해 우선 처리해야 된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