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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사람이나 짐승, 식물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다. 그 다음은 뭘까? 아마도 실패일 것이다. 죽음과 실패보다 무서운 것은 뭘까? 그것은 바로 체념이다.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은 죽음이다.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명예를 가졌거나 못 가졌거나 죽음 앞에서는 시비가 없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
2024-10-10 09:01: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성묘(省墓)란 것은 추석이나 한식(寒食)같은 날에 조상님의 산소를 찿아가서 제사도 지내고 벌초도 하는 등 분묘 주위를 깨끗하게 한다.또한 봉분으로 나무 뿌리가 들어가지 않았는지, 멧돼지 등 짐승들이 봉분를 훼손하지 않았는지, 큰 나무가 산소를 그늘지게 하지 않는지를 살피는 것을 말한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
2024-09-19 14:37: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 정직, 순결, 무사, 사랑이라는 4가지 도덕 표준을 바탕으로 ‘도덕재무장 운동’을 펼치고 있는 MRA/IC. 지난 2월부터 한국본부를 이끌고 있는 이주영 총재는 안전문화의 바탕에도 ‘도덕’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우리나라는 2014년 세월호 사고로 수많은 생명을 잃었지만 재작년 이태원 참사라는 대형 사고를 또다시 겪었다. 세월호 참사 당시 ...
2024-09-04 08:18:00
안강민 기자
[月刊시사우리]추석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요즘 집집마다 벌초에 여념이 없다.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벌초는 일년에 한식과 추석 등 두번도 하지만 보통 백중(白中)과 추석을 앞두고 하고 있다.   옛날에는 조상 묘들과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어서 벌초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산업화로 인하...
2024-09-02 11:28: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세상에는 2종류의 씨가 있다.땅에 심는 씨앗과 말을 하면 입에서 나오는 말씨가 있다.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 말씨는 입에서 나와 우주에 심어지거나 사람들의 마음에 또아리를 틀게된다.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어떤 종류의 씨라도 온도, 습기,절기가 맞으면 싹을 틔운다. 일정한 시간이 되어 땅 밖으로...
2024-09-02 11:14: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노인을 상대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심각한 성희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승환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장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한 조사에서 요양보호사 3명 중 1명 꼴로 성적 부당행위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개한 장기요양 종사자 성희롱(성...
2024-08-23 06:54:00
이승환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장 기자
[月刊시사우리]망발이란 망령이 들어 헛소리를 하거나 말이나 행동거지를 잘못해서 자신이나 조상들을 욕보이게 하는 짓을 뜻한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의도하지 않은 망발을 했을때는 망발제(亡發祭)을 지내고 사과를 받아야 하는 호된 신고식를 치루어야 하기도 했다.예전에는 망발을 하는 것을 엄하게 다루었다.요즘 이...
2024-08-18 16:11:00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옷깃만 스쳐도 인연(因緣)이라고 하듯이 사람들은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우리가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게 좋은 인연을 만나기도 하고 악연을 만나기도 한다.   우리 인간은 인연이란 필연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인연이라는 말은 주로 불교나 힌두교에서 사용한다.   하지만 ...
2024-08-12 16:43: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72세 A씨는 최근 실시한 검진에서 크레아티닌과 혈액요소질소 수치가 증가하고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해 있으며 단백뇨와 혈뇨가 나타나 콩팥 기능이 저하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던 A씨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며 혈압 조절이나 당뇨병 관리에 신경을 잘 쓰지 않았으며 최근 피로감과 함께 몸이 붓고 ...
2024-08-07 15:26:00
대동병원 인공신장센터 김민지 과장 기자
[月刊시사우리]인생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인간이 사는 동안 영원한 숙제이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저승가는 대기소인 요양원에 가야할 때가 되면 사람들은 그때서야 인생을 되돌아 보게된다.   후회해 보아도 그때는 이미 늦었다.   최근 어느 식당에서 70대 후반의 아저씨 3명이 삼계탕을 드시면서 하시는...
2024-08-07 15:03: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육지에서 130km나 떨어진 울릉도 오늘도 이사부 장군이 마중나와 환대하니 몸둘바를 모르겠네 뱀이 없는 울릉도는 사악한 사람들이 살지않아 그런지 뱀도  살지 못하는 신비의 섬이다.   오늘은 2번째 울릉도에 온 날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눈앞에 하도 기이하게도 형상과 크기가 다른 흰구름이 교...
2024-08-06 13:00: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구글은 전세계 전력의 0.3%를 사용한다. 엄청난 사용량이다. 세계적으로 보면 구글보다 전기를 적게 사용하는 국가도 제법 많다. 그런데 이런 구글이 2022년까지 이전 6년간 자기들이 사용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충당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구글과 같은 글로벌기업들은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하지 않은 제품이나 서비스는 구매하지 않기...
2024-08-05 13:56:00
강보혜 기자
[月刊시사우리]오는 10월 16일 강화군을 비롯한 전국 4개 기초단체장 선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강화군은 현재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거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중 평화에너지테크(주) 대표이사인 곽근태 후보를 만나서 자신만의 경쟁력과 차별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곽근태 평화에너지테크 대표 이사    ...
2024-08-02 16:54:00
강보혜 기자
[月刊시사우리]우리 속담에 욕심이 많으면 식물(食物)을 감한다는 말이 있다.이 말의 뜻은 너무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다른 말로는 과유불급(過有不及)이라고도 한다.이 말의 뜻도 모자람이 지나치는 것보다 낫다는 뜻이다.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우리 선현들은 중용(中庸)의 도를 지켜라고 강...
2024-08-02 10:14: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최근 대구시민들의 유일한 자랑(?)거리는 '대프리카'라고 하는 폭염이다.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하지만 공교롭게도 1942년 8월 1일 대구가 세웠던 40.0도 기록을 지난 8월1일 강원도 홍천에 강탈(?)당했다고 속상해 하는 분들이 더러있다.    76년간 지켜왔던 지존의 자리가 무너졌다...
2024-08-02 10:09: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2007년 경에 강화조력발전소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애초 계획에 따르면 2009년에 착공해서 2015년에 완공할 예정이었던 강화조력발전소는 강화도-석모도-서검도-교동도 4개 섬에 걸쳐 7790여 미터의 조력 댐을 건설해 시간당 812MW(년간 최대 1536GWh)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었다.   ▲ 곽근태 평화에너지에너지 테크 대표 ...
2024-08-01 15:52:00
곽근태 평화에너지에너지 테크 대표 기자
[月刊시사우리]오는 10월 16일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식 출마 선언 등이 잇따르면서 후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후보군만 전·현직 군수와 시의원 등 무려 20여명에 이른다.고(故) 유천호 전 강화군수의 별세로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오는 4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보권선거가 본격화된다. 유 전 군수의 별세로 갑자...
2024-08-01 14:29:00
안강민 기자
[月刊시사우리]딸랑이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소의 고환 즉 불알이고 다른 하나는 손을 비비면서 온갖 아첨을 잘 떠는 등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사람비위 갖추기를 잘하는 간신배 같이 띨링거리는  인간들이라고 할 수 있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먹고 나도 돌아서면 배고프든 어린시절 소풀을 뜯고...
2024-07-30 16:06: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사람이나 짐승, 식물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다. 그 다음은 뭘까? 아마도 실패일 것이다. 죽음과 실패보다 무서운 것은 뭘까? 그것은 바로 체념이다.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은 죽음이다. 가진자나 못 가진자나 명예를 가졌거나 못 가졌거나 죽음 앞에서는 시비가 없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
2024-07-30 15:54: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기초의원들의 자질문제는 어제 오늘이 아니다. 분에 맞지 않는 완장을 차면 온갖 꼴값을 떨듯이 오만방자한 안하무인의 기초의원들도 마찬가지다.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적인 책임의식은 눈꼽 만큼도 없다. 자신의 상전인 국회의원만 있지 주민은 없다 어깨에 힘을 주고 목에 깁스하고 거들먹 거리는 꼴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2024-07-30 15:48: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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