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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김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우승 주역, 남자부 황진용, 여자부 이현주.... 김천시민 스포츠로 우뚝 선 파크골프 육성에 박흥우 회장 앞장서
기사입력 2025-11-04 10: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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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제3회 김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일 오전 8시, 김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 주최, 김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박흥우)가 주관, 김천시 후원으로 열렸으며, 김천시 협회 소속 10개 클럽 3그룹 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27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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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김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개회식에는 박흥우 김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낙호 김천시장,최한동 체육회장,송언석 국회의원,그리고 도·시의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엄수연 부회장의 사회로 뜻깊게 진행됐다.

박흥우 협회장은 “회원 수가 25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제35회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급증하는 회원에 비해 구장 시설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확충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배낙호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출마 당시 공약한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건설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중앙과 지방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화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비가 촉촉이 내리고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치러진 이날 대회는 3부 경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긴장감 속에서도 선수들의 집중력과 열정이 돋보였다.

OB(아웃오브바운드)가 속출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손상우 교수의 인솔 아래 재학생 35명이 심판 및 기록원으로 참여해 원활한 경기 운영에 힘을 보탰다.

손 교수는 대회 심판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경기의 공정성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또한 구미대 2학년 재학생 신화석·이해자 공인심판을 비롯한 협회 심판진이 합심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더불어 김강태 전무이사의 세심한 경기운영과 황진용 수석부회장의 구장 운영 지원 등 협회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회는 한층 더 완성도 있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파크골프협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파크골프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건강한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필요한 대회 지원 및 봉사를 겻들인 현장학습 체험 수업으로 재학생 50여명은 지난 3일 고령 대가야구장 전국파크골프대회 예선전 기록원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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