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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미국의 기독교 계열 명문 교육기관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Eastern Prime University)는 제7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지난 9일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5층 소연회실에서 관계자 및 동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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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여식에서는 한국다문화예술원 멘토링부문 대표멘토·부산경찰청 남부경찰서 김민정 경감이 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고 한국다문화예술원(원장 원천)은15일 밝혔다.
이번 명예박사는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인물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국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총장 나건용) 주관 아래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총동문회 동문, 수상자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학위 수여를 축하했다.
학위 수여자 선정은 대학 본부와 한국 총동문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공적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부산 남부경찰서 경감 김민정 명예박사(문학) ▲국민가수 조항조 명예박사(창작예술학) ▲이대영장학회 이사장 이대영 명예박사(교육학) ▲수협 여신감리부장 조동호 명예박사(사회복지학)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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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턴 프라임대학교는 매년 명예박사 수여식을 통해 국내외에서 신앙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들을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교육 선교와 사회공헌 연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김민정 경감은 (사)한국다문화예술원 멘토링부문 대표멘토, 월간문학세계 시등단, 시낭송가, (사)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멘토링부문 멘토, (사)세계문인협회 부산협회 다문화인들의 한국어 발음 교정 등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경찰청 남부경찰서 경감으로 근무하면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봉사활동 공로로 오는 6월 25일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올해의 사회봉사대상 표창장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