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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덕 칼럼]이재명은 사기꾼 동방삭의 화신인가?
기사입력 2025-05-05 15: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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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은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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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런 우문을 하면 다들 어리둥절해 한다.

 

그 사람은 삼천갑자동방삭(三天甲子東房朔)이다.

 

그런데 동방삭이라 하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유명한 사람이다.

 

이 동방삭을 모르면 간첩이다.

 

하지만 나이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자그마치 18만 년을 살았다.

 

놀랍지 않는가!

 

갑자(甲子)라 하면 60년을 의미한다.

 

갑자가 60년이므로 60년에 삼천갑자를 곱하면 된다.

 

자그마치 18만 년이나 된다.

 

우리 인생 백 년도 살지 못하지만, 사기꾼 동방삭 이상 살 수 있는 비결이 있다.

 

찬기누설을 하면 벌을 받는데, 아이구 모르겠다.

 

이것도 적선(積善)인데.

 

그것은 꾀가 많아야 하고 사기를 잘 치고 얼굴에 철판을 깔고 인두겁을 쓰고 뻔뻔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통발을 잘 빠져나가면 된다.

 

그 비결은 이재명에서 찾으면 되지 않을까?

 

농이 아니다. 오래 살고 싶으면 이재명처럼 살면 된다.

 

왜 그럴까?

 

삼천갑자 동방삭의 전설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사실 동방삭은 실존 인물이다.

 

워낙 인물이 출중하게 뛰어난 팔방미인이라서 설화까지 생겼다.

 

동방삭은 한(漢)나라 무제 때의 관리 출신이다.

 

성은 장(張)씨이고, 자는 만천(曼川)으로 산둥성 출신이다.

 

뛰어난 유머와 말솜씨에 문장의 대가이고 풍자와 해학, 처세술의 달인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인물로 이름만큼 묘(墓)도 엄청 크다.

 

동서 22m, 남북16m, 높이가 3m나 된다.

 

이런 인물이다 보니 이에 빗 된 삼천갑자 동방삭이란 전설이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전설의 고장은 공교롭게도 대장동 사건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성남 분당의 숯불이 흘렀다는 탄천(炭川)이다.

 

옛날 이곳에서는 엄청나게 숯을 많이 굽는 곳이기 때문에 주야장천 시커먼 숯불이 흘러서 탄천이라고 했다.

 

탄천은 성남시 하류를 지나면 '숯내'로 불리는 곳이다.

 

1861년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도 하류를 탄천(炭川), 상류를 장천(壯川)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천당 밑에 분당이라고 하지 않는가!

 

전설에 의하면 동방삭은 하늘의 도둑이요 희대(稀代)의 사기꾼으로 묘사되고 있다.

 

동방삭은 원래 옥황상제가 사는 천상에서 살았다.

 

이 사기꾼은 옥황상제만이 먹는 천도복숭아를 몰래 훔쳐 먹었다.

 

천도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와 다르게 털이 없어 빤들빤들하다.

 

천년만년 수도한 수도승이 염라대왕을 위해 환생한 특별한 과일이라고도 한다.

 

이 천도 봉숭아를 먹으면 신통묘용(神通妙用)이 생기고 무병장수하기 때문에 속이 시커먼 사기꾼 동방삭은 이 천도복숭아를  훔쳐 먹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옥황상제는 노발대발했다.

 

잡히기만 하면 뼈도 못 추린다는 것을 잘 아는 동방삭은 인간세계로 삼십육계를 놓았다.

 

괘씸한 옥황상제는 인물이 훤칠한 무릉도령을 저승사자로 임명하여 동방삭을 잡아 오라고 엄명하여 인간세계로 내려보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동방삭을 찾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무릉도령은 때 하나 묻지 않은 맑은 영혼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도술(道術)이 없었다.

 

사기꾼, 협잡꾼에다가 천도 봉숭아의 위력으로 신출 기묘한 도술을 부릴 수 있고 변화무쌍한 둔갑술까지 부리기 때문에 찾을 수가 없었다.

 

옥황상제가 언제까지 찾아오지 않으면 큰 벌을 내리겠다고 했기 때문에 안절부절못했다.

 

궁하면 통한다고 전광석화와 같은 신묘한 계책이 떠올랐다.

 

동방삭이 천상에 있을 때 여색을 매우 밝혔기 때문에 미인계를 쓰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무릉도령은 옥황상제에게 천상에서 제일 예쁜 8 선녀를 보내 달라고 간청했다.

 

무릉도령이 탄천에서 선녀들이 내려와서 춤을 춘다는 소문을 내었다.

 

그리고 이 탄천에서 숯을 씻었다.

 

18만 년이나 도망자 신세로 살아오던 동방삭이는 천상세계의 소식도 궁금도 하고 또한 마음에 드는 선녀를 꼬시려고 탄천으로 왔다.

 

그런데 무릉도령이 물에다가 숯을 씻고 있어 회까닥했나 싶어 물었다.

 

'여보시오 도령 왜 숯을 씻는가요'? 하니까 무릉도령이 "이 새까만 숯을 씻어 하얗게 만들려고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동방삭은 "내가 삼천갑자나 살았지만, 숯을 갖고 하얗게 하는 것은 본 일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무릉도령은 무릎을 '탁' 치면서 이놈이 바로 천도복숭아를 훔쳐먹고 인간 세상으로 도망친 사기꾼 동방삭이 맞구나!

 

천하의 악질 사기꾼 도둑놈아! 천상의 질서를 파괴한 놈아!

 

'이것이 보이느냐'하면서 염라대왕의 체포 영장을 보이고 결박해서 천상세계로 잡아갔다고 한다.

 

죄를 지으면 천벌을 받는 법이다. 세상의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공짜로 실컷 연애하다가 차버린 영화배우 김부선은 이재명의 아랫도리 신체의 비밀까지 말하면서 이를 갈고 있다.

 

그녀의 입에서는 천하의 사기꾼 도둑놈, 악질 등의 온갖 저주를 퍼붓고 있다.

 

여자의 한은 오뉴월에도 서리를 내리게 한다고 그 끝말이 보이고 있다.

 

김부선 배우뿐인가? 우리 국민은 어떤가?

 

오장육부가 부글부글 끓고 있으며  십 원짜리를 달고 산다.

 

장돌뱅이들은 위 장이 서면 위 장에 가고 아래 장이 아래 장으로 간다.

 

쓰레기 같은 인간을 진작 잡아넣어야 할 장돌뱅이 같은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호박씨를 까는 통에 죄 없는 윤석열 대통령만 벼락을 맞고 탄핵까지 당했다.

 

그래서 예로부터 나쁜 놈 옆에 있으면 벼락을 맞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욕을 많이 얻어먹으면 오래 산다고.

 

이재명은 동방삭의 뺨을 칠 정도로 오래 살 것이라 단언한다.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미꾸라지 같은 꽤 많은 전과 4범의 파렴치범 이재명은 그래도 동방삭보다 한 수 아래다.

 

무릉도령이 신출귀몰한 동방삭을 잡아가듯이 머지않아 이재명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질 것이라 확신한다.

 

그것은 인과응보(因果應報)와 사필귀정(事必歸正), 파사현정(破事顯正)이라는 우주의 법칙이 죽지 않고 살아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이상하지 않는가?

 

희대의 사기꾼 도둑 동방삭이 잡혀간 곳이 바로 탄천이 있는 성남이다.

 

그런데 이재명이가 성남시장을 하면서 대장동 개발 등 물의를 일으킨 곳도 성남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이상하지 않은가?

 

동방삭과 이재명 사이에는 닮은 꼴이 너무나 많지 않은가!

 

혹시 이재명은 희대의 사기꾼 동방삭의 화신이 아닐까?

 

미꾸라지의 특효약은 소금 한 줌이면 된다. 법꾸라지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국민이 먹고 있는 염라대왕의 하사품인 천도 봉숭아를 혼자 훔쳐먹고도 잘못한 것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이재명에게는 무엇이 특효약일까?

 

그것은 바로 엄정한 법의 잣대가 아닐까?

 

도적질해 먹은 천도복숭아 값을 반드시 받아 내어야 한다.

 

이것이 민심이고 천심이며 국민들의 염원이다.

 

국법을 유린하고 있는 이재명을 골로 보내는 판검사는 국민들의 마음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비석을 세우는 역사적인 인물로 추앙받을 것이다.

 

역사의 비석에 그 이름을 새길  판검사는 누굴까?

 

없다면 나라도  판 감사 자격증을 위조해서 이 시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 굴뚝같다.

 

우리 역사의 변곡점은 5월 1일 이재명의 대법원의 유죄취지의 파기환송이다.

 

이제 다시 시대적 사명감을 가진 대통령이 출현하고 국운 상승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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