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마산 로타리클럽, 회원1동 주거 취약 가구 “희망 나눔 리모델링” 봉사 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5-12-11 17: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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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시특례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동장 김형남) 동마산로타리클럽(회장 공대성, 봉사위원장 권태관)은 지난 11월28일(금)부터 12월8일(월)까지 11일간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세대에 대하여 노후·불량 출입문 교체, 창문 설치, 도배·장판 시공 및 가재도구 청소정리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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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도배·장판 교체, 주거 공간 정비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보유한 기술과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마산로타리클럽 공대성 회장은 “주거환경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회원들의 작은 재능이 이웃의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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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남 마산회원구 회원1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취약 가구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마산동마산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회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