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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1일(목)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울진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 개최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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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울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 전국 시도 종합 순위에서 경기도 1위,2위 경상남도,3위 경상북도가 차지했으며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펼쳐진 경쟁에서 수준 높은 기량과 스포츠 정신이 빛났다.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선수들은 김선곤 선수 2위,김미소 선수 5위, 도아영 선수가 6위를 차지해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대학부 경기는 남녀부 개인전으로 치루졌다.
무려 18개 대학이 참가해 미래 파크골프 인재들의 기량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선수들이 큰 활약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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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선수단은 “정확한 샷! 파크골프 미래!”라는 구호처럼 파크골프계의 밝은 가능성을 보여주며 대회를 빛낸 가운데 별도 응원단을 구성하여 대회를 참관했다.
김용태 재학생 대표를 비롯한 40여명 응원단이 대학 지원 버스를 이용하여 대회장을 찾아 구미대 위상을 드높혔다.
교내 선발전 1위와 이번 대회 준우승을 한 김선곤 선수는 “전국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학과 교수님들과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해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혀 파크골프를 통한 미래를 계획을 밝혔다.
제3회 문체부장관기 대회 참가를 위한 준비와 책임 통솔한 정난희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학교본부에서 쏟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과 차원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며, 파크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포츠 7330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스포츠 7330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과 함께 더 많은 국민이 파크골프를 즐기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열정과 성과처럼, 앞으로도 파크골프가 전국 곳곳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데 파크골프전문 구미대학교가 앞장설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