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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새마을회, '2년째 사막화 위기 몽골 방문... 초록색 우정을 나누다'
폭우 속 만달솜 경찰서 ' Atarbayar Bymbabatar'서장 및 현지인과 '부르가스(버드나무과)' 1천 그루 식재
기사입력 2025-09-02 10: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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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과천시새마을회(회장 이한구)는 지난 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사막화 가속화 국가로 지정되어 지난 2021년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시작해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몽골에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푸른 숲 가꾸기와 저소득층 학생 및 주민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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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새마을회 장종근 전 회장과 이성우 이사, 김종례·최미형·부녀회장, 최선미 문고회장, 유증선 김유순·이영우 부녀회 부회장,신복순부녀회 총무, 김준성 국장, 몽골 만달솜 아트바약 경찰서장(짙은 색)등과 함께 희망과 우정의 나무를 식재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과천시 새마을회 장종근 전 회장과 이성우 이사, 김종례·최미형·부녀회장, 최선미 문고회장, 유증선 김유순·이영우 부녀회 부회장,신복순부녀회 총무, 김준성 국장, 몽골 만달솜 아트바약 경찰서장(짙은 색)등과 함께 희망과 우정의 나무를 식재했다.

 

과천시 새마을회  들은  함께 지난 달 20일, 만달솜 경찰서 '아트라바약 봄 바바약(Atarbayar Bymbabatar. 복싱 국제심판)서장과 경찰관 및 현지인들과 몽골 만달솜의 상징인 '쉬헤린 첵 산' 인근 '하라강변'에 조성된 나무 숲 조성단지에서 부르가스(버드나무 과) 1천 그루를 직접 식재하고, 시청에서 개학을 맞은 초등학생 25명에게 가방등 학용품 종합세트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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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이 9월1일 개학을 맞이하는 몽골 만달솜 학생 25명에게 학용품 종합세트를 전달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새마을회는 이어 '만달솜 제1학교'를 찾아 국내 각계에서 협찬 받은 수 백여 신상품 옷과 속옷, 신발 등을 경제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취학시기를 놓친 '만학도'를 비롯한 재학생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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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새마을회는 만달솜 제1학교를 찾아 재학생 학부무들에게 한국산 신제품 의류와 속옷, 신발등을 전달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만달솜 군수는 "과천시 새마을회가 선물한 소중한 나무가 성장하면 쓰레기 매립장 둘레에 식재하겠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도와주셔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장종근 전 회장은 "적은 정성이지만, 몽골이 국제사회 문제거리인 이상 기후 원인인 탄소감소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노력에 우리 대한민국 과천시새마을회가 함께 해서 뜻 깊다"면서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 및 교류 사업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라바약 봄 바바약(Atarbayar Bymbabatar) 만달솜 경찰서장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우리 만달솜을 찾아 어려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귀한 선물을 주신 다는 소식에 달려나왔다"면서 "대한민국 과천시새마을회의 정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우리 100여 경찰관 모두 그 고마움을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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