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새해 첫 나눔으로 베이비박스 방문...300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오가닉 배냇저고리·아기 이불 전달…생명 보호 나눔 실천
기사입력 2026-01-04 22: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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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이 새해를 맞아 첫 번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베이비박스를 찾아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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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최근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베이비박스’로 잘 알려진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를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오가닉 원단으로 제작된 배냇저고리와 아기 이불 등 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모가 양육을 포기한 신생아들을 임시 보호하는 베이비박스에 사용될 예정으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영아들의 체온 유지와 건강 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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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는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에 국내 최초로 설치된 이후, 위기임신과 익명출산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신생아를 위해 지난 15년간 운영돼 왔다. 그동안 총 2,198명의 위기 영아를 보호했으며, 베이비박스를 통해 찾아온 미혼모의 98%가 상담을 진행했고, 이 중 약 30%의 아기들은 원가정으로 복귀해 엄마의 품에서 성장하고 있다.
한옥순 회장은 “따뜻한 시선과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한 사회, 행복한 미래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를 직접 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기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은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