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도박, 시작이 끝입니다.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 기고/사설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고/사설
[기고] 도박, 시작이 끝입니다.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고흥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사 허아록
기사입력 2024-03-19 15: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gqoXI9aR_5c7a5c7ff2e9dc079a51

[月刊시사우리 ] 도박, 시작이 끝입니다. 절대 시작하지마세요.

돈이나 재물따위를 걸고 서로 내기를 하는 것을 일컬어 도박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위험성이 있어서 법적 사회적으로 금지를 시키고 위험하다고 인식을 하는 걸까 바로 중독성 때문이다. 처음엔 한푼 두푼으로 재미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본인의 가족, 더 나아가 생명까지 앗아갈 정도로 중독성이 있는게 바로 도박이다.

 

도박 중독의 위험성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막대한 빚을 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내기에서 한번 따면 또 이길 거 같고 지면 다음에는 이겨서 만회할 수 있을거 같아 반복내기를 하다 결국 막대한 빚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주변사람들의 관계가 멀어질 수 있습니다. 돈이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게 되고 그 피해는 가족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이 되기때문에 가족들 간의 사이도 멀어집니다.

 

또한 사회적 문제도 발생합니다. 중독이 되어 일상생활이 되지 않고 돈이 부족해 여러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어 범죄자 양산의 발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난한 생활에 지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도박은 단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 더 나아가 사회 국가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승부를 걸고 하는 모든 종류의 내기는 비록 가볍다 해도 모두 도박에 속합니다.

 

액수나 방법에 따라 형사처벌도 될 수 있음을 항상 인지하고 특히 중독의 위험성이 큰 만큼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재미를 넘어서는 도박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 도박관련 신고 및 상담은 112(경찰청) 혹은 1336(도박중독치료센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