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소방서, 음식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
기사입력 2025-12-04 10: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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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많은 양의 화기 사용으로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에 대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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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주방화재의 주된 원인은 조리기구 주변 가연물의 착화나 가스레인지 주변 벽 및 환기구 기름 찌거기 착화, 식용유 사용 중 과열 등이다.
주요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 배기구 덕트 설치는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 ▲ 후드·덕트, 벽에 붙은 기름찌꺼기 청소 ▲ 기름 제거 필터 설치 ▲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 K급 소화기 배치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고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음식점 영업주 와 관계인 분들은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