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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하동 귀농 다문화 가수 헤라, 부산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 위촉 후 첫 공식 활동
8월 10일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통해 외국인 한국 정착 및 치안 교육 진행
기사입력 2025-08-11 15: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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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귀농 다문화 가수 헤라(원천/하동노루궁뎅이버섯농장 대표)가 지난 6월 9일 부산경찰청(김수환 부산경찰청장)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첫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헤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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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다문화 가수 헤라, 부산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 위촉 후 첫 공식 활동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가수 헤라는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 부산 강서경찰서(서장 하재철) 범죄예방대응과 직원들과 함께 외국인 대상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범죄예방대응과장 경정 송병석, 범죄예방계장 경감 권광명, 담당자 경위 장중규, 시인 신영희(가수 헤라 팬클럽 후원회 이사장)이 참석하는 등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산 강서경찰서 범죄예방과 권광명 계장이 보이스피싱 예방, 생활속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등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범죄 예방 강의를 진행하며 외국인들의 안전한 한국 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가수 헤라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이주여성으로서의 풍부한 한국 정착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진솔한 조언을 전했다.

 

특히, 한국 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한국 예절과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그녀의 대표곡인 ‘첨밀밀’을 시작으로 한국 트로트 메들리를 열창하며 한국의 대중가요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해파랑여성앙상블 색소폰 팀이 ‘원웨이티켓’, ‘무조건’, ‘귀여운여인’ 노래를 연주해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가수 헤라는 2000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이주여성으로,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신념을 전파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가수 헤라와 함께 ▲외국인 대상 치안정책 및 제도 홍보 ▲외국인 및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실 강의 ▲범죄예방 캠페인 참여 ▲다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민·경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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