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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구미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총 1,200여 명 선수 참가로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5-06-18 13: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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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경상북도 구미시 파크골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제15회 구미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내 '구미파크골프장'에서  1,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제15회 구미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예정되었던 첫 날 14일 대회는 폭우로 인한 순연으로 하루 연기된 15일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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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구미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총 1,200여 명 선수 참가로 성황리 개최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맑고 시원한 낙동강 바람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구미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소속 45개 클럽 3,0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여 친목과 화합의 진정한 파크골프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 대회는 총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100여 명의 진행 도우미와 협회 임원진이 함께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진행이 이루어졌다.
 
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의 자부심과 앞으로의 계획을 자신감 있게 밝혔다.
 
이와 함께 정욱영 협회 부회장(산호파크골프클럽 회장)은 주요 참석자와 대회 요강을 소개하며 행사의 품격을 높였고, 박만동 전무는 전체 진행을 맡아 안정감 있는 운영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등 주요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장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미시는 27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한 전국 최고의 인프라 도시이며, 회원 회비 무료화 및 시의 직접 관리 등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강조하였다.
 
국회의원들도 입을 모아 예산 확보와 전국적 관심 유도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며 파크골프를 통한 지역 발전의 가능성을 언급, 시민들과 동호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는 시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남녀 각각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 성적은 다음과 같다.
 
시니어 남자부
 1위 김광수(도금)
 2위 박병근(구금)
 3위 김곤수(도금)
 
시니어 여자부
 1위 최임열(구금)
 2위 김권하(낙동강)
 3위 길윤옥(구미농협) 
 
남자 일반부
 1위 이태원(구미농협)
 2위 남유필(굿샷)
 3위 임상도(산호)
 
여자 일반부
1위 이성실(축협)
2위 김미자(구미농협)
3위
 
구미시파크골프협회는 현재 회장 정성기를 중심으로, 10명의 부회장과 30여 명의 이사진이 협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협회로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오는 9월, 구미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 파크골프대회 소식이다.총 시상금 6,000만 원, MVP 상금만 무려 3,000만 원!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대회가 준비되고 있으며, 전국의 동호인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며, 구미시가 ‘파크골프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건강과 여가, 공동체 정신을 아우르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면서 제15회 협회장배 대회의 성공을 축하하며 다가올 9월 전국대회에서 구미시가 어떤 멋진 기록과 감동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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