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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자신 있는 발표에 지지자들은 환호하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의 팬클럽인 수사모의 김문수 후보를 향한 사랑은 눈물겹다고 수사모의 활동을 눈여겨보고 있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한 표가 아쉬운 대선 마지막 날까지도 김문수를 사랑하는 모임 “이하 수사모”의 김연주 회장은 풍물단(단장 류재발)을 앞세워 김문수 후보 지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류재발 단장은 풍물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꽹과리의 명수다.
무형문화재급의 실력으로 풍물응원단을 이끌고 있다.
김문수 후보가 밤잠을 자지 않고 전국을 돌면서 강행을 하는 가운데 수사모는 김 후보의 유세장을 따라다니면서 풍물패로 응원을 하고 있다.
오늘 대선 마지막 날에도 수사모의 응원단은 야도인 제주도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응원하고 곧바로 오후 4시 동대구역에서 있는 김 후보의 마지막 대구 유세에도 참석해서 응원했다.
이번 대선에서 수사모의 역할은 지대했다. 물밑으로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풍물응원단을 만들어서 김 후보의 기를 살리는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수사모는 지난 5.3 킨텍스에서 있은 전당대회에서도 한동훈 응원단과 신경전을 벌이면서 압도했다.
한동훈 응원팀은 풍선을 들고 정적인 응원을 한 반면에 수사모는 대구투쟁본부와 원팀이 되어 동적인 풍물패로 한동훈 팀의 기세를 꺾기도 했다.
이날 전당대회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 설난영 여사는 “이렇게 열렬히 응원을 해주심에 무엇이라 감사를 드려야 모르겠다, 반드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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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모는 김문수 후보가 유세를 하러 가는 곳마다 풍물로 응원을 하고 있다.
특히 세 번이나 있은 대선후보토론회 때에도 이재명 후보 측의 응원전에 맞서 압도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대구투쟁본부는 김문수 후보가 토론회를 마치고 나올 때까지 응원했다.
토론회를 마치고 나온 김 후보는 응원하는 단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는 인간적인 면에 단원들은 피로를 풀기도 했다.
수사모 회원들은 그다음 날 일정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토론회를 마치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차 안에서 토론회를 보면서 내려오기도 했다.
수사모는 대선 운동 마지막 날에도 야당 세가 강한 제주도까지 가서 응원전을 펼쳤다.
제주도 응원 때는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주도 윤사모(회장 박선호)와 함께 응원을 펼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박선호 회장은 수사모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과 식사를 융숭하게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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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응원을 마친 수사모는 4시에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치는 김 후보의 유세에도 대구투쟁본부와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응원전에 함께한 최성덕 수사모 상임고문(윤사모 회장)은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수사모 풍물응원단과 대구투쟁본부의 아낌없는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표시하면서 이러한 당선기원의 응원이 목소리가 온 나라에 메아리되어 반드시 김 후보가 당선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