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첫 정기총회 개최
정책 및 업무 공유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기사입력 2025-04-30 09: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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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지난 29일 현장 중심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첫 정책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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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옥창묵 창원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과 정병홍(그린사업(주) 대표이사)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기정간(마산항도선사회 회장) 위원과 김진익(㈜무학 지원부문장) 위원은 앞으로 다른 위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을 마친 뒤 정책자문위원들은 2025년도 주요 정책 공유를 시작으로 창원해양경찰서의 업무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창묵 창원해경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분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국민을 위하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기업‧유관기관 및 해운‧수산 계통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