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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익 창원시의원 “창원시 산하기관장 인사 실패…신뢰 무너져”
기사입력 2024-01-19 11: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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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진형익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8일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잇따른 창원시 산하기관장 직무정지, 사퇴 등과 관련해 인사 실패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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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익 창원시의원 “창원시 산하기관장 인사 실패…신뢰 무너져”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지난해 창원시 자체 감사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고, 최근 창원산업진흥원장은 부당한 지시 등을 주장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두 기관장 모두 임명 당시 ‘보은 인사’ 등 논란이 일었다.

 

진 의원은 “작금의 사태는 야당의 건전한 지적을 무시하고 인사를 강행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시장은 표적 감사 등 의혹에 대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창원시설공단 문제도 언급했다. 각종 은폐 의혹과 복지관 사고 등을 지적했다.

 

진 의원은 “시설공단 이사장은 인사청문회에서 능력과 자질 문제 등을 이유로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됐다”며 “당시 우려가 점점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민선 8기 인사로 창원시 산하기관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의혹 제기와 지적이 창원시를 위한 건전한 메시지임을 인정하고, 야당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자세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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