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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잘피’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창원 연안 특성 맞춤형 보전방안 발굴에 최선“
기사입력 2023-06-02 15: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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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전홍표)는 1일 ‘창원시 연안역 잘피(블루카본) 현황 조사 및 복원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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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잘피’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연구를 진행 중인 경남생태관광협회 이찬우 책임연구원은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잘피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이어 의원들의 질의응답으로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창원시 연안의 잘피 서식지를 파악하고 보전과 복원계획 수립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관련 제도를 마련해 사회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보전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잘피는 수심이 얕은 바다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속씨식물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해양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잘피는 1만㎡당 약 300~500t 탄소 흡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잘피숲을 조성하면 어종 서식지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전홍표 대표의원은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환경보전계획 수립과 이행이 중요하다”며 “창원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의 연안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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