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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편파방송에 맞짱 뜬 윤사모(윤석열을사랑하는모임)1인 시위 ‘돌입’
기사입력 2022-01-30 17: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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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최성덕) 중앙회는 MBC가 공정방송을 하지 않고 편파방송에 대해 1인 시위 릴레이로 항의하고있다. 

 
MBC는 최근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서울의소리 7시간 녹음파일을 방송으로 송출해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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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MBC 본사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최성덕 중앙회장(사진=윤사모 제공)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여기에 대해 가장 반발하고 있는 단체는 윤사모다.윤사모는 윤석열 후보의 팬덤 조직 중에서 가장 큰 조직으로 SNS상의 회원만 3만 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전국 오프라인 회원이 10만여 명이 넘는 등 만만치 않은 조직을 자랑한다. 

 
이러한 윤사모가 MBC의 편파방송에 대해 맞짱을 뜨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윤사모 관계자에 따르면 “윤사모는 윤석열 후보에게 든든한 지원군이다, 윤후보가 곤란에 처할 때 마다 구원투수로 나서고 있다, 작년 8월 하순 이준석 후보가 경선룰을 갖고 문제를 일으킬 때도 이준석 사퇴 촉구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연말에도 이준석 대표의 휴대폰을 집중 공격해서 항의 표시와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도 MBC가 편파보도를 한다고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사모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1인 릴레이 시위는 대선이 끝나는 3월9일 대선이 끝날 때까지 계속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최 회장 등 중앙회 임원들이 MBC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항의 방문했다. 

 
최성덕 회장은 “사건의 발단의 단초는 MBC가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김건희씨의 7시간 녹음파일 공개방송이후 MBC는 추가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발표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메인 뉴스에서 보도하자 윤사모에서는 형평성 문제를 들고 나왔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의 주장은 후보검정을 해야지 배우자 검정을 위해 확인 사살까지 하는 것은 너무 불공정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윤사모 중앙회 최도열 상임고문은 "김건희 여사에 대하여 이 잡듯이 보도하려면 혜경궁 김씨 건에 대해서도 집중 보도를 해야지 보도를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며 이재명 후보의 형수에 대한 욕설 녹음도 공개방송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는냐"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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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MBC 본사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최도열 (윤사모 상임고문) 원장 (사진=윤사모 제공)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어 “윤사모에서는 그냥 1인 시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영방송이기를 포기하고 편파방송에 앞장서고 있는 MBC는 사망했다고 수많은 조화를 보내면서 시위를 하고 있는 점이다. MBC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속내를 감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첫날에만 윤사모 대구시 협의회(회장 장재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20개의 조화를 보냈다.이밖에도 창녕 윤사모 회원과 뜻을 함께하는 헌법정신수호단, 미래정치연합 등에서 보낸 조화만도 50개나 됐다.현재 70여 개의 조화들이 MBC를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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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상암동 MBC 본사 앞에 길게 나열된 근조화환 (사진=윤사모 제공)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설 명절 이후에는 이보다 더 많은 항의성 조화가 쇄도할 것으로 보여 진다.방송사 역사상 이렇게 조화를 보내면서 시위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윤사모는 이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시절부터 조화를 보내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될때까지 지지를 보낸팬덤조직으로 새로운 시위 문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성덕 회장은 "언론의 생명은 공정해야 하고 정론직필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MBC의 편파방송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도록 낙선운동을 하고 있다고 사료되어, 1인 시위도 하고 조화를 보내면서 항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1인 시위이지만 MBC사장이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지 않고 계속 편파방송을 한다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도 하고 대규모 시위는 물론 시청 반대운동과 광고 홍보 불매운동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청에서는 도로를 점유하고 있는 조화를 철거하려다 윤사모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최성덕 회장은 "조화도 시위 도구이므로 함부로 철거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만약에 철거한다면 추후 들어오는 모든 조화는 마포구청장 사망했다고 조화를 마포구청에 다 보내겠다고 하면서 맞서고 있어 마포구청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윤사모와 MBC의 진검승부가 어떻게 판가름 날지 세인의 비상한 관심이 주목된다.한편,지난 29일에는 나라살리기 부산시민결의대회가 윤사모 부산광역시협의회(회장 박수용)주최.주관으로 정권교체를 결의했다. 

 
다음은 윤사모에서 보낸 근조화환에 적힌 MBC 규탄 문구이다. 

 
▶근조 MBC사망 

▶MBC는 편파방송 즉각 중단하라! 

▶MBC는 낙선운동 즉각 중단하라! 

▶MBC 국고지원 중단하라! 

▶MBC도 공영방송인가! 

▶MBC 시청 결사반대! 

▶MBC 해체하여 국민 알권리 쟁취하자! 

▶MBC 박성제 사장은 즉각 퇴진하라! 

▶MBC는 누굴 위한 방송국인가! 

▶MBC의 선거개입 결사반대!! 

▶어용방송 MBC도 방송사냐? 

▶MBC광고사들 계약해지하라! 

▶어용방송 MBC를 규탄한다!

▶문정권의 나팔수 MBC를 퇴출하라! 

▶공영방송 포기한 MBC 퇴출이 답!! 

▶어용방송 MBC 퇴출하자! 

▶대장동 보도 기피하는 겁쟁이 MBC! 

▶ MBC는 민주당 대변방송인가! 

▶MBC는 방송윤리 준수하라! 

▶정부는 국민 우롱하는 MBC 허가취소하라! 

▶테스형, MBC가 왜 이래!! 

▶문정권의 나팔수 MBC는 폐쇄하라! 

▶민주당의 어용방송국 MBC는 각성하라! 

▶공영방송 위장한 MBC에 국민혈세지원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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