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도서관, 독서와 꽃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

기사입력 2010-09-30 16: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경남우리신문]함안도서관(관장 최미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를 통한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지역 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제5회 경남독서한마당 우수시상 작품 및 장애인 꽃꽂이 작품전시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 각 자료실 , 복도계단, 3층 시청강의실에서 전시한다.

▲ 함안도서관 독서와 꽃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제5회 경남독서한마당 우수시상 작품은 2009년 경남독서한마당에 참여하여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함안가야초등학교 6학년 이장미(초등부- 독후감상화/ 우수), 함안여자중학교 3학년 양윤정(청소년부- 독후글쓰기/ 우수)을 비롯하여 독후감상화, 독후글쓰기, 가족신문 등 우수시상 작품 19편을 도서관 1층 로비 및 각 자료실에 전시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 꽃꽂이 작품은 2010년 국립중앙도서관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꽃꽂이 교실 - 꽃과 함께하는 내 마음 싹 틔우기’ 프로그램으로, 우리 도서관 꽃꽂이 동아리(플로리스트)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 수강생들이 멘티 -멘토가 되어 그 동안 배운 내용을 작품으로 만들어 3층 시청강의실 및 복도계단에 전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와 꽃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매년 경남도내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남독서한마당의 우수시상작을 전시함으로써 우리 지역민의 수상작품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또 장애인수강생과 도서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개인의 솜씨를 자랑하는 꽃꽂이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함께하는 공동체의식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도서관(☎583-6919)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함안도서관 담당자 임선아 ☎ 583-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