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선원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닻자망 선장 등 긴급체포 | 해양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해양
목포해경, 선원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닻자망 선장 등 긴급체포
목포해경, 선원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닻자망 선장 등 긴급체포
기사입력 2024-05-10 10: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J8srwO5k_3ee420b1692ae8db6776

[月刊시사우리]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어선에서 동료선원 C씨를 살해한 후, 시체를 바다에 유기한 A씨와 유기행위에 가담한 B씨를 긴급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경부터 약 2달간 쇠몽둥이, 십자 드라이버 등으로 동료선원 C씨를 무차별 폭행하였고, 특히, 동키호스(해수를 이용하여 어획물 및 선박을 청소하는 호스)를 이용하여 C씨를 향해 해수를 쏘는 방식으로 수차례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다.

 

목포해경은 A씨를 살인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한 결과, A씨는 지난 3월경부터 C씨와 같이 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나, 평소 C씨가 일을 잘하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했다.

 

서남수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A씨의 폭행 경위, 공격 방법과 반복성, 목격자 진술 등 객관적 사정을 종합해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살인죄 및 시체유기죄, B씨에 대해서는 시체유기죄를 각각 적용했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