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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총선]사전투표 풀리지 않는 의문 '침묵'하는 정치권
전문가들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괴리는 그자체로 명백한 부정선거 증거"
기사입력 2024-04-24 16: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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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진행됐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8년 6월 13일)에서 민주당이 압승했고 이후 진행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20년 4월15일 )에서도 180석 이상을 예상했던 민주당이 압승했다.이미 사전선거로 인한 정확한 예측은 4.10총선에도 적중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4월10일 당일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실제로 사전투표함이 3통이나 없어지기도 했다. 봉인지 스티커 훼손 사례는 비일비재하며, 전산으로 표기되던 투표자 숫자가 갑자기 멈추는 일도 발생했다는 것.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당일투표에서 국민의힘 승리 선거구는 135개,더불어민주당은 110개로 국민의힘이 압섰다.하지만 2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와 관외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승리 선거구가 203개,국민의힘이 42개로 압도적 차이로 우세했고 압승했다.민주당 불출마 지역구는 9개다.이러한 가운데 4.10 총선 당일투표에서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도 낙선한 국민의힘 후보자 52명의 명단이 공개됐다.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괴리율이 비정상적이고 결국 이것은 부정선거와 연결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후보 당사자들과 당 차원의 소극적인 대응이 지지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이에 본지는 실제로 선거 당일 창원성산구 개표 참관인으로 참석한 현장을 공개하기로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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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성산구 투표 개표 현장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창원성산구 지역구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결과값이 과도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은 그자체로 명백한 부정선거의 증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당일 사전투표와 관외투표를 제일 먼저 개표를 시작했지만 본 투표보다 사전투표가 늦게 개표 결과가 나온 것도 의문이고 관외투표 2곳을 마지막으로 개표한 것도 의문이다.

 

실제로 선거 당일 창원성산구 개표 참관인은 투표함 봉인지가 떼었다가 다시 봉인지를 부착한 흔적을 발견하고 선관위 직원에게 항의하자 "잘못 봉인되어 재부착한 것"이라고 황당한 답변을 듣게 됐다. 결국 잘못 붙힌 봉인지는 언제든 탈착해 다시 부착해도 무관하다는 답변에 불과했지만 선관위 관계자는 "이것으로 인해 개표가 지연되고 있다"고 참관인들을 압박해 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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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 봉인지가 떼었다가 다시 봉인지를 부착한 흔적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2일간 진행된 사전투표가 너무 많아 봉인지 구분이 안 되었고 끈을 연결한 투표함이라고 이송해왔다.사전투표함에 연결 끈은 봉인지 없이 풀기만 하면 언제라도 상대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상황을 전개할 수 있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전투표함을 보고 의구심을 가졌지만 선거 개표지연으로 사전투표소 보관함 CCTV는 있죠?라고 묻자 선관위 관계자는 "24시간 촬영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20대 대선에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0.8%P 차이로 정권교체를 이뤘다. 당시 국민의힘은 사전투표를 장려했고 결국 사전투표에서 패했다.

 

이번 4.10총선에서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자 전원에게 또다시 사전투표를 부추기며 후보자들을 낙선시키고 말았다. 4.10 총선이 끝이난 지 14일이 지나가고 있는가운데 총선 패배만을 인정하고 사전투표 결과에서 비정상적인 결과가 나왔음에도 정치권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날 허성무 민주당 후보가 사전투표에서 5천여표에 가까운 몰표로 당일 선거에서 이긴 강기윤 국민의힘 후보를 이겼다.이날 참관인은 봉인지 성명이 다르다고 항의하자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 참관인이 다를 수 있는것은 오전.오후 참관인이 다르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사전투표와 관외투표를 먼저 개표 후 본 투표를 개표했지만 이번에도 관외투표 2곳을 가장 늦게 개표했고 결국 허성무 민주당 후보가 사전투표와 관외투표로 이기며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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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 진행된 사전투표가 너무 많아 봉인지 구분이 안 되었고 끈을 연결한 투표함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에 본 지 기자는 지난 17일 창원시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사실여부 확인 통화에서"봉인지를 떼었다가 새로 붙였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저는 이해가 안 가거든요. 봉인지 잘못 붙였다고 떼였다는 게 이해가 안 가는데 그걸 왜 떼는지 모르죠. 한 번 붙인 봉인지를..."이라고 문의하자 선관위 관계자는"왜냐면 투표 개시 전에 네 이게 만약에 그걸 갖다가 그걸 썼는데 약간 봉인지가 일어나가지고 미리 투표 관리인들한테 한 번 글 붙인 다음에 좀 이상이 있으면 빨리 참관하에 보안을 빨리 하도록 그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그래서 혹시나 괜히 그 일이 나가지고 하면 문제 생길 수 있어서 ..."라고 해명했다.

 

이에 "사진에도 봉인지가 일어났어요.잘못 붙였으니깐 뗐겠죠. 그렇죠. 떼고 딴 데까지 뭐 그 안보이게 했으면은 좀 들 표가 날텐데.. 뗀 거 그 흔적에다가 다시 봉인지를 붙여가지고 한다는 게 좀 이해가 좀 안가서요"라고 반문했다.

 

선관위 관계자는"아~ 원래 양쪽에는 다 이러면 똑같을 텐데 .. 혹시나 그런것 때문에 약간 잘못 붙여서 네 그래서 다시 다시 부신 경우가 있거든요. 참관인 투표개시 전에 예 그렇게 한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본 지 기자는 "뭐 영상까지 찍은건데 투표 참관인이 있잖아요.그때 당시 투표 참관인이 틀릴 수가 없잖아요. 이름이 그죠.사파동이었었는데 참관인 이름이 틀려가지고 그 투표함을 빼놨었어요.언제 개표를 했는가요?"라고 질문하자 선관위 관계자는 "참관인들이 보통 이번에 보면 그 투표참관인이 한 여덟 명 정도 오전에도 여덟 명 정도 들어온 사람도 있거든요.그중에 다섯 명이 한쪽을 적고 다른 쪽에는 또 뭐 다른 쪽에 다른 정당이 또 적을 수가 있거든요"라며"그래서 무조건 똑같이 뭐 적은 게 아닌데 자기가 또 나는 왜 못 적으냐 하면서 이쪽에 적을 수도 있는 거거든요.예 그 참관인 중에 오전에 거의 여덟 명이 거의 다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 빠진 사람들 중에 아마 그렇게 쓴 거 같습니다. 예 물론 똑같이 적는 게 맞기는 맞겠죠"라고 말했다.참관인이 틀린 투표함 개표가 언제 개표가 된 지는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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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구 사전투표함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어 기자는"제일 늦게 개표한 것이 관외로 제가 알고 있다"고 질문하자 관계자는"아무래도 거기는 봉투가 들어있고 하다 보니까 두 또 함수가 또 여덟 개거든요. 거기가 함 별로 하는 거죠. 왜냐면 이게 한 번에 또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왜냐면은 거의 뭐 한 만 이천 삼백 구십 구 통인데 전체가 ..하나에 한 뭐 천 육백이라 뭐 천 이백 정도 됐는데.. 그거를 하나 까다보니까 좀 시간이 걸린 거 같습니다. 네 제일 마지막이 된 게 뭐냐면은 이게 함 별로 이게 수 작업 같은 경우는 바로 집계가 안 되거든요"라며"특히 지역구 같은 경우는 우리가 분류기를 통과해서 바로 나오는데 이거는 함 별로 해가지고 다 숫자를 다 더 해야 됩니다.함 별로 다 더 해가지고 하다보니까 제일 늦게 된 거 같습니다.물론 함 별로 후보자끼리 다 그 비례 정당까지 다 더해야 되거든요. 네 수작업을 또 수개표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습니다.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기자는"우리가 사전투표 해가지고 투표가 많은 쪽은 인제 막 그 봉인지가 상단이랑 그 밑에 만든 봉인이 됐잖아요. 그죠. 타 지역구 보니깐 그래도 압축을 해가지고 봉인이 돼있던데 왜 성산구는 그렇게 많다고 해서 그렇게 사전 투표를 뭐 보따리 장착을 한다는 게 ...너무 좀 길쭉하니까 이게 무슨 좀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 다른 데는 그래도 봉인지라 하면은 위아래가 다 붙어야 봉인지지 뭐 그걸 연결해가지고 그렇게 하는 게 좀 이상해서요"라고 질문하자 관계자는"원래는 다른 동하고 안 섞이게 구분되게끔 연결되어 있는데. 이게 들기가 어렵고 두 개를 들면은 ..이게 특히 많은 데는 이게 두 개 걸치면 들리지지가 않습니다.카트로 다 이동했었거든 너무 무거워가지고.."라고 해명했다.

 

끝으로 기자는 "제일 궁금한 것은 각 동마다 우리 사전투표를 보관하면은 그 안에 CCTV가 있나요?"라고 질문하자 관게자는"예, 다 있습니다. 녹화됩니다. 24시간 동안 녹화되구요.도에서도 다 그걸 볼 수 있거든요"라고 말했다.

 

용지동 4.10 20:19:52, 선거인수 4,649명 허성무 2,386 강기윤 1,902 여영국 258/ 표차 484

상남동 4.10 20:50:52 선거인수 7,506명 허성무 3,850 강기윤 2,881 여영국 594/ 표차 969

중앙동 4.10 20:52:46 선거인수 5,039명 허성무 2,596 강기윤 1,888 여영국 310/ 표차 484

반송동 4.10 20:59:19 선거인수 7,423명 허성무 3,907 강기윤 2,809 여영국 455/ 표차 708

사파동 4.10 21:17:01 선거인수 8,824명 허성무 4,675 강기윤 3,235 여영국 727/ 표차 1,440

가음정동 4.10 21:27:26 선거인수 7,613명 허성무 4,259 강기윤 2,580 여영국 568/ 표차 1,679

 

한편 전문가들은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괴리는 그자체로 명백한 부정선거의 증거이기 때문에 사전투표의 민주당 몰표 때문에 선거에서 패배한 국힘 후보들은 재검표와 사후 검증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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