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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환전남도의원, 전남도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총력 기울여야
입주 희망 기업 위해 제도적 뒷받침 선행돼야
기사입력 2024-04-24 16: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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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는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모정환 의원은 “전남도는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근로자 주거단지도 조성해 일자리 창출·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지만, “2단계 조성 구역인 함평군 월야면 일원 142만㎡는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말로 미뤄진 데다가 현재 미분양 상태에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빛그린국가산단 2단계 함평구역은 2021년 12월 금호타이어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이전 부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빛그린산단 내 금호타이어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고 했지만, 금호타이어의 통상 임금 소송 패소 및 광주공장부지 용도변경 불가 등 이전 비용 마련이 어려워 빛그린산단 이전 일정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전남도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방안을 논의하고, soc 사업,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포함한 빛그린산단 종합 마스터플랜도 차질 없이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면서 “산업단지 분양 매진을 독려하기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혜택을 늘리고, 보다 많은 입주 희망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전남도의 관심과 지원정책이 확대되지 않는 한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의 황폐화는 계속되기에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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