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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과교육연구회, “글로컬교육 대전환 원년, 미래교육 수업이 한 자리에”
김대중 교육감 특강, ‘세계와 지역이 연결되는 공생의 전남교육’ 강조
기사입력 2024-04-15 07: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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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2024.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병남) 제1차 수업 나눔 연수회가 4월 13일 무안행복초와 제일로유치원에서 2천 5백여 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교육 대전환 원년, 전남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무안행복초 체육관에서 유·초 교원이 참석한 특강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의 자원과 가치인 작은 학교가 글로컬시대 미래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역량있는 교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형 미래교실은 교사전문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코칭 역량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공생교육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은 13개 분과에서 19개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교과교육연구회 수업은 생태를 비롯한 전남의 자원을 핵심아이디어로 설정하여 학생주도성을 함양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하는 수업설계가 두드러졌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을 적용하는 2학년 통합교과 수업참관과 수업나눔 참여율이 높아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2022 개정교육과정 바른생활과 수업을 공개한 연동초 김애희 교사는“생태와 인성을 핵심아이디어로 선정하고 수업을 통해 공동체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많이 고민했다”며 “수업나눔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질문과 토론 속에서 교육과정에 대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느낄 수 있다.”고 수업나눔 분위기를 전했다.

 2024년 초등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깊이 있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함께 여는 미래」를 비전으로 학생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실천 방안에 역점을 두고 주제가 있는 연구수업과 수업나눔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 1차 수업나눔의 성과에 이어 오는 5월 대한민국 글로컬 교육박람회장에서 선보일 2차 수업 나눔 또한 9개 분과에서 「교과특성에 맞는 수업을 통한 핵심역량 함양」과 「디지털 기반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으로 2030년 전남형 미래교실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병남 회장(전라남도교육청 유초등인사팀장)은 “전남교육의 핵심은 수업이며, 글로컬교육 대전환 시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업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다.”며 “교과교육연구회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전문성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과정과 수업 연구로 학교 현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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