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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 같은 강서구청장 선거 '윤사모'총력 지원
기사입력 2023-10-10 09: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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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하루 앞둔 강서구청장 선거는 공익제보자에서 하루 아침에 범죄자로 전락했다가 지난 8월 복권된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은 총성없는 전쟁으로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단순 강서구청장 선거에 불과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사활를 걸고 있다는 것. 불과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전초전으로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 할지 안개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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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 박태권,최익화, 최도열 상임고문과 유영호, 손광호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선거는 불구속으로 풀려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더하고 있어 누가 구청장이 되는냐에 따라 정치판이 요동 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최성덕 이하 윤사모)은 김기현 당대표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지난 6일 윤사모중앙회 최성덕 회장과 박태권,최익화,최도열 상임고문, 유영호 서울시협의회 회장 등 전국 윤사모 임원단과 서울 경기 인천지역협의회의 임원들이 김태우 선거사무실을 방문하고 유세장을 찾아가서 응원했다.

 

특히 손광호 윤사모 강남구협의회장은 구청장 선거 초기부터 찾아가서 지지를 하고 윤사모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강서구 구청장의 최대 지역 현안문제는 비행고도제한이다.이 지역은 비행고도제한에 묶여 15층 이상 지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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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후보 사무실에서 최성덕 회장과 임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강서구민들은 누가되든 고도제한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는 후보에게 지지하겠다고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있다.

 

사실 비행고도제한에는 문제점이 많이 있다.비행기가 이 착륙하는 방향에만 비행 안전을 위해 비행고도제한이 필요하지 양 사이드에 까지 비행안전구역으로 설정하여 사유권을 제한하는 것은 맞지 않다.

 

그 이유는 비행기가 공중에서 선회하다가 활주로 방향으로 직선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양 사이드까지 비행고도제한 구역으로 묶어서 이해 당자자들인 지주들에게 선의의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비행고도제한이나 비행기소음 문제에 대하여 수십년 동안 고도제한완화와 소음피해보상 소송 등을 통해 피해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는 최성덕 회장은 1999년에 비행고도제한 헌법소원도 한바 있다.

 

이 당시에는 아파트도 5층 이하로 규제를 하였지만 헌법소원 이후 많이 완화되어 15층까지는 지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강서구민 등 전국의 고도제한 피해민들은 현실적인 고도제한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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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후보 지원 방안에 대하여 회의하고 있는 윤사모 임원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현재 강서구고도제한완화 대책위원장은 박창순 위원장이 맡고 있다.박 위원장은 최성덕 회장과 함께 25년간 강서지구 등 전국의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비행고도완화를 위해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초빙해서 수차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강서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인생을 걸고 있을 만큼 노력하고 있어 강서구 주민들에게는 구세주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김포공항 활주로의 이 착륙 방향 이외에는 2026년도 많이 완화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사실 지금이라도 활주로 양옆에는 30~40층 높이의 건물을 지어도 비행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강서구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박 위원장이 김태우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어 천군만마가 되고 있다.

 

이 밖에도 교황청과 같은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 교회 유영호 회장과 김정규 장로가 몸담고 있는 성도들이 강서구에 약 5천명이나 달하고 있어 이들의 지지가 이번 선거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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