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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윤석열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엄청 치욕스러웠다"또 다시 논란
기사입력 2023-08-03 17: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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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여명 비례 투표' 발언으로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 호칭을 뺀 채 "윤석열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엄청 치욕스러웠다"고 발언해 또 다른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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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사진=더불어민주당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오후 인천 남동구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발언을 통해 노인 폄훼 발언 논란에 대해 "저도 곧 60살로 노인 반열에 들어가는데 무슨 노인폄훼를 하겠느냐"며 "앞뒤 자르고 맥락을 이상하게 하니 노인 폄훼인 것처럼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여명 비례 투표에 대해 전혀 폄훼 발언으로 생각하지 않고 말씀드렸지만 발언으로 인해 마음 상하신 게 있다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2030 청년좌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젊은 사람들과) 1 대 1 표결해야 하느냐"고 발언해 논란이 됐고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노인 폄훼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바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윤석열 밑에서 통치받는 게 창피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 때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임명받았는데 윤석열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엄청 치욕스러웠다"며 대통령 호칭을 생략한 채 '창피'와 '치욕'등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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