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읍 백운사, 대웅전 법운 대종사 초청법회와 삼존불 후불탱화.104위 신중탱화 점안식 및 주지 진산식 대법회봉행 | 환경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환경
창원 동읍 백운사, 대웅전 법운 대종사 초청법회와 삼존불 후불탱화.104위 신중탱화 점안식 및 주지 진산식 대법회봉행
기사입력 2022-10-06 14: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본문

[月刊시사우리]불기 2566년 임인년(2022년) 10월 3일 오전 9시 창원 의창구 동읍 봉강리 백월산 중턱에 소재한 백운사(주지 법송 스님)에 많은 신도들과 스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날 백운사 대웅전에서 법운 대종사 초청법회와 삼존불 후불탱화.104위 신중탱화 점안식 및 주지 진산식 대법회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1949227467_KfTgvpG0_ca07a86e9aaf3c60c67b
▲백운사 입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1949227467_xXinvIH2_70649bbcae6fe8680292
▲백운사 입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날 행사는 (구)백운암에서 백운사로 바뀌면서 가장 큰 행사로 신도들은 밝은 얼굴과 미소로 불자들을 맞이했다.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점안식 1부 행사를 알리는 길놀이(길딱음) 행위가 진행되면서 빗줄기가 약해졌다. 백운사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가장 의미있는 행사로 부처님께서도 점안식을 반갑게 맞이했다. 예술인 공간(박상아 외 5명) 단원들이 펼친 길놀이는 백운사 도량을 맑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들어오는 행위다.

1949227467_nRWGoNI3_ad0aed548824f911e5d9
▲예술인공간 단원들이 백운사에서 길놀이 행위를 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대한민국 건국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개천절(開天節)에 백운사도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길딱음 행사가 백운사 대웅전을 돌고 김종필 백운사 신도회 총무의 개회선언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1949227467_W0Ct9FBy_b24531170f322737f9e5
▲김종필 백운사 신도회 총무의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대한불교 응공 조계종 스님 합동으로 일백사위를 시작으로 삼화삼청, 상단권공,시식으로 부처님 삼존불 후불탱화와 104위 신중탱화가 법운 큰스님의 집전으로 불교전통 점안의식으로 봉행됐다.

이날 점안식에서 법공스님과 민철스님이 바라춤과 작법무를 선보였다. 

1949227467_sO0QeFMV_90bd987cba01ef758e41
▲대한불교 응공 조계종 스님 합동으로 일백사위를 시작으로 삼화삼청, 상단권공,시식으로 부처님 삼존불 후불탱화와 104위 신중탱화가 법운 큰스님의 집전으로 불교전통 점안의식으로 봉행됐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2부 행사는 삼귀의례와 독경으로 시작됐으며 지암스님의 사회로 진행됐다.

1949227467_L8uoTgkU_73cc8304b0bad2c38a45
▲법공스님과 민철스님이 바라춤과 작법무를 선보였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법송 주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귀의 삼보 하옵고 대한불교 응공조계종 백운사 이운 법회 및 주지 진산식에 참석하신 종단 큰스님과 사부대중 스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전국 각지에서 바쁘신 업무에도 참석하신 불자님을 모시고 이운 법회 및 주지 진산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두소 모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이 법회 이 벅찬 인연을 여러 불자님과 함께 불교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히면서"부처님의 진정한 깨달음의 소리를 전하고자 몸과 마음을 바쳐 부처님 법을 전하고자 한다"며"마하반야 바라밀 석가모니불석가모니불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불기 2566년 10월 3일 백운사 주지 법송 합장 드린다"고 인사했다.

1949227467_EVf9qZY8_515278189d44494dc618
▲백운사 법송 주지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어 백운사 신도 이송(자비)가 발원문을 낭독하고 법운 큰스님의 종정 예하 법어가 진행됐다.

 

백운사가 있기까지 열심히 기도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용길(담정),박영순(선정행),안희정(연화),유지윤(선명) 신도들에게 법운 큰스님이 호신장을 수여했다.

1949227467_MmJq7Lua_d2decc995bc8cf9e1f67
▲법운 큰스님의 종정 예하 법어를 진행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2부 행사 마지막 순서인 백운사가 있기까지 열심히 기도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용길(담정),박영순(선정행),안희정(연화),유지윤(선명) 신도들에게 법운 큰스님이 호신장을 수여했다.

 

3부 행사에는 흥무예술원 서영란 원장님의 한국 전통무용(태평성대,한량무)과 예술인 공간 이현지 선생님의 창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신도들과 스님들에게 흥을 선사했다.

1949227467_8CZdTKh3_47d43d414fa2f1b20310
▲서영란 흥무예술원 원장이 한량무를 선보이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1949227467_5BA6cVLe_fc86dacad4702424f47d
▲서영란 흥무예술원 원장이 태평성대를 선보이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서영란 흥무예술원 원장이 태평성대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일부 신도들은 백운사 신비의 돌이 있는 용왕당을 찾아 소원성취를 기도했다.

1949227467_TxXfRSZn_171cc4c5f0b529e0ae66
▲예술인공간 이현지 선생님이 창을 선보이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행사를 마친 후 일부 신도들은 백운사 신비의 돌이 있는 용왕당을 찾아 소원성취를 기도했다.

1949227467_RS3ctbZf_dffc75f3ff5467a25d46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일부 신도들은 백운사 신비의 돌이 있는 용왕당을 찾아 소원성취를 기도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한편 이날 행사에는 법운 큰스님(동명사),혜진스님(보광사),지송스님(향적사),자성스님(지장암),민철스님(동명사),대성스님(관음정사),법공법사(동명사),지암스님(천신암),수덕스님(수정사),지효스님(남운정사),도윤스님(능인사)이 참석해 백운사 점안식과 주지 법송스님을 축하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