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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The 건강보험은 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김은영 지사장)는 지난 9일 지사 자문위원들과 함께 2025년도 하반기 자문위원회의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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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문위원회의에는 김은영 창원마산지사장을 비롯해 김구수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장, 김윤규 김윤규방사선과의원 원장, 노승부 삼계유치원 원장, 문순규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박성민 창원시약사회 감사, 박정하 소담한의원 원장, 박흥석 영신복지재단 대표이사, 신원식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안기한 시사우리신문 편집장, 우명희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남도지부 회장, 이윤기 마산YMCA 사무총장 등 지사 자문위원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디지털 전환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 운영 ▲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의 필요성 ▲비급여정보포털 운영 ▲요양보호사 인권보호 및 처우개선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상반기 담배회사에 책임을 묻는 지지서명 캠페인에 150만 명이 참여했고, 이는 국민의 뜻이 하나로 모인 결과이며, 관심과 지지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지서명 결과와 정기석 이사장의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담은 진술서를 지난 7월 25일 재판부에 최종 제출했다고 밝히며 항소심 선고일까지, 보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정의로운 판결이 내려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단은 2024년 7월부터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하고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며, 정부의 ‘AX를 통한 AI 3대 강국 도약’ 기조를 반영해 음성봇 시범운영 등 공공분야 AI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김은영 지사장은 "고객이 매우 만족하는 청렴한 공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담배소송 항소심과 공단 특사경 도입 등 공단 주요현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