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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댄스 아카데미,초등생 30여명 1박2일 MT 창녕군 일원 방문
창녕 유동인구 연령이 대폭 낮아진 이유..19댄스 소속 초등생들,부곡 따오기 호텔 스파·곤충나라·우포유스호스텔서 즐거운 한때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은 장소 첫 번째,,,,"
기사입력 2025-05-19 16: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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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대한민국 온천 1호 도시 경남 창녕군을 방문하는 유동인구의 연령대가 대폭 낮춰진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주말인 17일과 18일, 양일간 창녕군을 방문하는 유동인구의 연령대가 대폭 낮춰진 상황이 발생했다.지난 17일 점심 무렵, 승합차를 포함한 3대의 차량이 부곡온천관광 특구내 한성호텔 옆 맛집으로 소문난 '사랑이네' 분식집 앞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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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 '일구댄스 아카데미' 학생들이 창녕 곤충나라와 우포유스호스텔에서 1박2일 하계 MT를 즐기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차에서 내린 이들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현동 소재 '일구댄스 아카데미' 소속의 초3~초6학년 여학생과 30대 초반의 지도자 등 30여명으로 1박2일간 '일구댄스아카데미 하계 MT'를 창녕 우포생태체험관 인근 '우포유스호스텔' 에서 보내기 위해 온 것.

 

이들은 분식집에서 국민 간식 떡복이와 오뎅, 김밥, 튀김으로 약간 늦은 점심식사를 맛나게 해결한 뒤, 인근 따오기오텔 야외 스파를 찾아 1시간여 동안 국내 최고 78도의 천연온천수를 식힌 풀장에서 물장난을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우포유스호스텔 체크인 시간이 남은 이들은 '창녕우포곤충나라'를 찾아 잠자리,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밀윔, 귀뚜라미등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 배설물도 치위주는 체험을 하며 1시간 내내 웃음을 참지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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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유스호스텔 교육장에서 자기만의 끼를 한껏 부리고 있는 '일구댄스 아카데미' 팀원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곤충나라 뒤편에 마련된 실외 습지체험장에서는 국내외 희귀 잠자리와 나비, 이름 모를 풀벌레들과 함께 잠시 자연과 동화되는 시간도 가졌다. 

 

흠잡을 데 하나 없는 '우포유스호스텔'에 체크인 한 '일구댄스아카데미'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지은 윤기가 흐르는 밥과 함께 창녕에서 구입한 삼겹살과 야채를 곁들여 맛난 저녁 식사를 한 뒤, 시설내 교육장에서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창작 댄스를 선보이며 깊어가는 우포늪의 밤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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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곡온천관광특구 따오기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전국 최고 온도 천연 온천수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일구댄스아카데미 송일구 원장은 "깨끗한 공기,물,환경이 있는 창녕군을 찾게 되었다"면서 "MT를 마친 아이들은 따오기호텔 야외수영장과 곤충박물관에서 도시에서 볼수 없는 환경과 다향한 곤충들을 볼 수 있어 다음에 기회가 오면 꼭 다시 오고 싶은 장소 첫 번째라고 입을 모았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특히 "창녕군이 관리하는 창녕유스호스텔은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와 최고의 시설이었다"면서 "1박 2일 동안 너무 많은 경험을 하게되어 내년에도 또 창녕을 찾을 것"이라는 소회를 남겼다.

 

한편 군은 78℃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어온 우포늪과 따오기,생태체험관 등 부모와 아이들 함께 동심의 세상을 꿈 꿀 수 있는 안녕 자연의 창녕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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