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유공자 사무실 방문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다. | 나눔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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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유공자 사무실 방문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다.
삼계탕과 수박 전달..카네이션 꽃 달아드리며 감사 인사 전해
기사입력 2025-05-04 18: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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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는 기쁨! 커지는 기쁨!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은 지난 3일 오전 어버이날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서울시 성북구 보훈회관 6·25 참전유공자 미망인 사무실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나베봉 회원들은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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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유공자 사무실 방문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나베봉은 지난 2013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6.25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봉사데이를 시작으로 참전용사 미망인에게 나눔 봉사, 국립현충원 참배하고 묘비와 비문에 먹물을 덧입히기,순국선열 비석 닦기,시든 꽃 수거,묘역 주변 쓰레기 줍기 등 보훈단체를 위해 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봉사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6.25 전쟁으로 백척간두의 위태로움에 놓인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유공자의 미망인으로 75여년 질곡의 세월을 살아온 미망인들에게 위안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그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드리기 위해 뜻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아픔과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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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유공자 사무실 방문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그러면서 "요즘 갈수록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에 대해 기억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하며"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는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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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유공자 사무실 방문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참전유공자 미망인 회장은"오늘 나베봉 봉사단 회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잊지 않고 또 다시 사무실로 찾아와 너무 감사하다"며"위문품으로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수박과 카네이션을 받고 기력이 좋아지고 영양만점 삼계탕을 맛있게 먹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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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유공자 사무실 방문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후원으로 함께한 최미화 부회장은"참혹한 전쟁의 역사는 끝나고 우리가 소원하는 평화의 세계가 오기를 바란다"며"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과 청춘을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드리기 위해 미력하나마 보답하기 위해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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