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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공정성 ‘강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 운영 내실화 통해 교육력 회복”
기사입력 2024-02-21 07: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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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를 통한 학교 교육력 회복에 힘쓴다.

전남교육청은 19~21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21~23일 영암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처리 절차에 대해 논의한다.

전남교육청은 현재까지 22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16명을 위촉했으며, 퇴직 경찰관과 퇴직 교원, 청소년 심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비롯해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학생들 간에 관계회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문화의 이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과 학부모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이해,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폭력 상황을 가정한 조사 실습과 분임별 피드백, 사례 나눔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현장에서의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경력을 가진 인력들이 힘을 보태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학교 공동체 회복을 돕고, 나아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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