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문화다양성 맘프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적 제기 | 광역의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광역의회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문화다양성 맘프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적 제기
행정사무감사 맘프 축제 ▲세계음식체험부스 다양한 나라참여 부족 ▲나라별 체험부스의 이주민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역동적인 체험행사 부족 등 지적
기사입력 2023-11-16 16: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본문

[月刊시사우리]16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다양성 맘프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적이 제기됐다.

 

1949227467_2wdPz46C_1d2b1e6b662d1a298865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박남용 의원(창원 가음·성주, 국민의힘)은 “맘프는 축제인가, 학술대회인가, 문화예술제인가?”라며 도에서는 맘프 축제에 대해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물으며 맘프 축제의 모호한 정체성을 지적했다.

 

윤동준 가족지원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 지원받아 추진하다 보니 문화다양성 축제로 개념을 잡아서 진행하고 있다”며, “문화다양성 행사와 이주민 축제가 어우러져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맘프 축제 전반에 지역업체의 참여가 배재되고 있는 문제가 지적됐다. 박남용 의원은“18년간 이어져온 큰 규모의 행사인데 지역 업체가 자리 잡고 참여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따져 물었다. 박주언 의원(거창1, 국민의힘)은 “도민이 낸 세금이 우리 지역에 돌아와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역 업체를 참여시킬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과장은 “입찰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나, 지역업체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내년 계획 수립 시 부터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맘프 축제의 ▲세계음식체험부스 다양한 나라참여 부족 ▲나라별 체험부스의 이주민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역동적인 체험행사 부족 등이 지적됐다.

 

끝으로 박주언 의원은 “행사운영상의 문제점 극복과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상설조직 운영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맘프 축제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외부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사후점검이 철저히 이루어 한다”향후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