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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마산국화축제 ‘합포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를 물들이다.
불꽃쇼, 국화 향 물든 밤하늘에‘펑펑’...공무원 등 220여 명 투입해 안전에 총력… 사고 없이 성료
기사입력 2023-11-04 11: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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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화 향이 넘실대는 창원의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이 피어올랐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3회 마산국화축제 ‘합포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지난 3일 오후 7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해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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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마산국화축제 ‘합포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를 물들이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날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5천여 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불꽃쇼를 관람하기 위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3·15해양누리공원을 찾았다.

 

시는 혹시 모를 인파 사고에 대비해 공무원과 경찰, 소방 인력과 안전관리 요원 등 220여 명을 행사장 일대에 배치해 행사 시작 전부터 종료 후 귀갓길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후 7시 사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불꽃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매직쇼와 라이브공연팀 비스타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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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마산국화축제 ‘합포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를 물들이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어 사회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본격적인 불꽃쇼가 12분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제23회 마산국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바다 위로 솟아오른 불꽃은 희망, 사랑, 행복, 도약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맞춰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아기자기한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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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마산국화축제 ‘합포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를 물들이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날 5천명이 넘는 인파에도 불꽃쇼는 작은 사고 한 건 없이 마무리됐다.

앞서 시는 마산국화축제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또 행사 중간중간 인파 밀집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며 행사장 내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불꽃쇼를 질서 있게 관람해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축제 기간도 안전관리 역량을 한껏 발휘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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