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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도 어장정화선 투입해 연안 부유쓰레기 수거 나서
기사입력 2010-08-26 18: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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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도 어장정화선 투입해 연안 부유쓰레기 수거 나서
쓰레기 수거에 속도, 부유쓰레기 소멸 시까지 작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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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쓰레기 작업중인 어장정화선    © 시사우리신문

 남해군이 제4호 태풍 “뎬무” 및 집중호우로 섬진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온 육지 쓰레기로 인해 남해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4시부터 경남도 어장정화선이 투입돼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7일 내린 집중호우로 남해군 고현면~남면 해안선에 1,000여톤의 육지쓰레기가 밀려와 굴삭기, 집게차 등 중장비를 동원해 긴급 수거에 나서 항․포구 및 해안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현재까지 약 500여톤 수거,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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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쓰레기 작업중인 어장정화선   © 시사우리신문 

 그러나, 바다에 띠를 형성해 떠 다니는 부유쓰레기 및 장비 투입이 곤란한 해안변에 있는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경남도의 지원으로 25일부터 도 어장정화선 경남 911호(50톤급)를 투입해 부유쓰레기 수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어장정화선에 탑재된 크레인과 집게 장비 등을 이용해 해양 부유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어 쓰레기 조기 처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 어장정화선은 바다에 떠 다니는 부유쓰레기가 모두 수거될 때까지 계속 투입될 예정으로 이번주까지 수거작업을 하면 부유쓰레기가 어느 정도 제거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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